'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주니어 다이노스 애프터 스쿨(Jr. Dinos After School)을 시작했다.
주니어 다이노스 애프터 스쿨(방과후 야구 교실)은 2012년 경남지역 유소년 야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진행했던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에는 경남 지역 초등학교(남양초등학교, 중리초등학교, 덕산초등학교) 3곳 및 자매결연 학교(경남혜림학교)등 총 4곳을 선정하여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월 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새로운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1주차 프로그램은 NC 다이노스 소개 및 캡틴 D 인사, 스트레칭, 워밍업, 기초 체력 테스트, 캐치볼, 마무리 체조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니어 다이노스 애프터 스쿨에 참여한 학교에는 NC다이노스 대학생 자원 봉사자 캡틴 D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4주간 무료로 T-Ball을 강습해 주며, 4주간 강습이 끝나면 NC다이노스는 T-Ball 장비 Set를 참여학교에 지원한다.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심선엽 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T-Ball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균형적인 교육, 인성교육 함양,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운영 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프로그램 참여하고 있는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서머캠프에도 참여 할 수 있도록 함께 호흡해 나갈 것이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관하러 오신 학부님께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니어 다이노스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waw@osen.co.kr
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