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주은(32)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주은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쑥스럽네요. 더욱 열심인 오주은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주은은 오는 30일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문용현(35)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오주은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13일 "두 사람은 8년 전 방송 동료들과 함께 처음 만난 후 지난해 연말 지인과 만남의 자리를 계기로 사랑을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주은은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주지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문용현은 MBC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하우스', '웃찾사'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뮤지컬 '김종욱 찾기', '안녕 프란체스카', '위대한 캣츠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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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