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에 ‘비’가 온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 16일 스타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6.13 11: 25

 군 복무 중인 가수 비가 초대형 콘서트 무대에 선다. 16일 여수엑스포장에서 개막하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공연의 주인공이 바로 가수 ‘비’ 이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초대형 가요 릴레이 콘서트.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2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를 매일 밤 릴레이 형식으로 연다.
지난해 10월 군 목무를 시작한 비는 국방홍보지원대의 일원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비는 공연준비를 위해 조명․음향․퍼포먼스까지 직접 점검할 정도로 공연 준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명품 발라드 가수 박효신과의 듀엣곡도 준비하고 있어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조직위원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개막공연은 16일 저녁 8시 30분 박람회장내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7일에는 김장훈, 18일에는 YB밴드의 화려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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