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영웅들과 K리그 올스타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 위에 설 기회를 잡아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2' 공식 에스코트 키즈 선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2년에 태어난 월드컵둥이(만 10세)를 둔 부모님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26일까지 우리 아이가 '2012 K리그 올스타전'의 에스코트 키즈가 되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와 사진을 어린이의 생년월일을 알 수 있는 증명서와 함께 이메일(2012allstar@kleague.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22명의 에스코트 키즈는 경기에 나서는 2002 월드컵 멤버,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영광을 누린다. 또한 2012 K리그 올스타전 공식 유니폼과 동반 부모님을 위한 VIP티켓 2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2'은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맞대결로 7월 5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은 2002년 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2002년의 감동을 추억하고 K리그의 열기가 한층 더 부풀어 올라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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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