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합류' 티아라, 7월 3일 컴백 확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13 14: 30

걸그룹 티아라가 7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티아라의 소속사는 13일 "지난 12일 공개한 새 멤버 아름과 함께 7월 3일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티아라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과 손을 잡고 ‘러비더비(Lovey-Dovey)’, ‘크라이 크라이(Cry Cry)’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티아라는 차은택 감독과 손을 잡고 초대형 SF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20분 분량이며 2330년 미래도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리게 된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의 9번째 멤버로 합류한 다니가 출연을 한다"며 전해 기대를 높였다.
내달 3일 신보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를 발표하는 티아라는 이어 8월 15일 ‘미라지(Mirage)’와 내년 1월 15일 ‘티아라스 이펙트(T-ARA’S EFFECT)’를 차례로 출시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
한편 티아라는 오는 19일부터는 일본 도쿄 부도칸을 비롯한 5개 도시 투어를 펼치며 8월 11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