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씨스타로 충격 변신 'S라인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13 14: 48

엠넷 '슈퍼스타K 4' MC 김성주가 걸그룹 씨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김성주는 13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의 엠넷 전용 채널을 통해 '슈퍼스타K 4' 지원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제작한 씨스타 '나혼자' UCC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성주는 "지원자 수가 100만 명을 훨씬 넘어 더 이상 공약 이행을 미룰 수 없었다. 창피하기도 하고 굉장히 고민도 많이 되지만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한 뒤 스스로 긴머리 가발을 뒤집어 썼다.

호피무늬 하이힐에 빨간색 드레스까지 갖춰 입은 김성주는 충격적인 S라인을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가슴 위에 60이라는 숫자를 적어 올해에도 '60초 사나이'의 이미지를 확실히 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끝으로 김성주는 지원자가 2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상의를 탈의하고 청계산에 오르겠다고 밝힌 심사위원 이승철, 싸이에게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승철과 싸이 심사위원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것이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전 현재 '슈퍼스타K 4' 지원자 수는 185만 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국적 불문, 나이 불문,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지역 예선을 진행하는 '슈퍼스타K 4'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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