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주병진 토크콘서트’의 빈자리를 한류콘서트가 채운다.
13일 오후 MBC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는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K-POP, IT 심장을 흔들다’가 방송된다. 지난 7일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종영한 가운데 MBC는 오는 21일 ‘주얼리 하우스’ 첫 방송까지 발생하는 빈자리를 한류콘서트로 편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달 21일 구글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의 야외 공연장인 쇼어라인 앰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열렸다.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가 MC를 맡았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비스트, 카라, 엠블랙, 씨스타, f(x) 등 총 9팀이 출연했다.
MBC는 지난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일본 니카타, 호주 시드니에서 한류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정보석이 메인 MC를 맡은 ‘주얼리 하우스’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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