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한석이 100일도 안된 딸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김한석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지난 3월 27일 태어난 딸 김민 양을 공개했다. 김한석은 딸이 태어난 순간 ‘기분 좋은 날’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고 방송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석은 부쩍 자란 딸을 카메라에 공개하면서 행복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웃는 거 봐라”라면서 연신 카메라에 자신의 예쁜 딸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한석은 댄스 스포츠에 도전, 환상적인 차차차 무대를 꾸몄다. 김한석은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완벽한 춤사위로 시선을 끌었다.
무대 후 김한석은 “오로지 나만의 방송이 20년 만에 처음이었다”면서 “그동안 나는 늘 패널로 나가고 단역으로 나갔는데 오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내 목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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