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무한도전’ 폐지? 말도 안돼” 개념발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13 16: 45

배우 고경표가 ‘무한도전’ 폐지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현했다.
고경표는 1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무한도전’ 폐지? 무슨 말도 안 되는. ‘무한도전’은 보통의 예능과는 다르다고요. 저에겐 있어 일주일을 버티는 힘이었고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프로라고 생각 됩니다…제발 이러지 마세요 아직은 안 돼요…피켓시위라도 하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 폐지 반대! 외주 반대! 내 청소년기 시절 인생 지침서 ‘무한도전’ 당신들의 또 한번의 큰 도전! 꼭 성공하시길 석진이형과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함께 출연 중인 하석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하석진과 고경표는 ‘무한도전’ 로고를 가리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노조의 파업으로 19주 연속 결방 중인 ‘무한도전’은 폐지설과 외주제작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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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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