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프로그램 ‘주얼리하우스’가 새 MC 박규리를 보강해 출항에 나선다.
‘주얼리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에 “박규리 씨가 MC로 발탁됐다”면서 “고정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17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주얼리하우스’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정규 편성됐다. ‘주얼리하우스’는 기존 MC 정보석과 함께 새 MC 지상렬, 한정수, 박재정, 카라 박규리를 보강해 지난 11일 녹화를 했다.

파일럿 편성 당시 시청자의 사연을 콩트 형식으로 꾸몄던 ‘주얼리하우스’는 정규편성에 맞게 대폭 변화를 줬다. 제작진은 “매주 한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데 이 게스트에게 보석 같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방송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 방송에는 야구 선수 출신 이종범이 출연, MC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C들은 이종범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는 동시에 이종범의 인생사를 들으면서 공감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