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오후 6시 10분 사직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 부산은행과 러브포인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BS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협약은 야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밝고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롯데 장병수 대표이사와 성세환 부산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으로는 롯데가 승리할 경우 30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되고 선수별로는 송승준 승리 시 50만원, 홍성흔 2루타 1개 당 20만원, 전준우 안타 1개 당 5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후원금은 시즌 종료 후 부산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아마추어 스포츠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실적은 3천50만원이며 지난 12월 부산시에 불우이웃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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