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2 런던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최종예선)'가 열리는 터키로 출국했다.
한채진이 얼음 찜질을 하고 있다.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걸고 펼쳐지는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앞서 대표팀은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국 터키를 포함, 영국 아르헨티나와 함께 4개국 초청대회에 출전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조별 라운드에서 2위 안에 들어 8강에 진출해야 한다. 또한, 8강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12개 참가국 중 5위 이내에 들어 런던행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