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최대성,'내가 특급 소방수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13 20: 19

1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초 2사 2,3루 두산 김동주를 삼진아웃 잡은 롯데 최대성 투수가 환호하고 있다.
롯데는 이용훈이 선발로 출전한다. 올 시즌 이용훈은 5승 2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2로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부정투구 논란이 일면서 설화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른다. 니퍼트는 올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지난해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2경기 역시 6이닝 1실점, 8이닝 2실점 등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두산은 최근 투타 엇박자 속에 4연패를 당하고 있다. 전날 롯데와의 경기에선 연장 12회 혈투 끝에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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