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수고했어 채상병!'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6.13 21: 43

13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진갑용과 채상병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의 투타 균형이 앞섰다. 선발 미치 탈보트가 6⅔이닝 1실점 호투했고 타선은 장단 12안타를 터트리며 상대 마운드를 두들겼다.
이날 한화와의 경기에서 7-1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삼성은 지난달 29일 대전 경기 이후 한화전 5연승 질주.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은 6-1로 앞선 7회 1사 후 시즌 13호째 홈런을 가동하며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에 4개 만을 남겨 두게 됐다.
반면 한화는 1회 장성호의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초반 주도권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발 유창식은 3⅔이닝 4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당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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