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시청률 3~4%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스탠바이’는 전국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과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 4월 9일 첫 방송에서 7.1%로 출발했던 ‘스탠바이’는 2회에서 7.9%로 반짝 시청률 상승의 기쁨을 맛본 후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 3.5%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스탠바이’는 이후 3~4%대의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방송업계 종사자의 애환을 다루는 시트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밌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얻고 있지만 시청률 측면에서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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