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선녀가 필요해’와 MBC ‘스탠바이’, 양사의 시트콤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와 ‘스탠바이’ 시청률은 각각 전국기준 4.0%, 3.7%를 기록했다.
‘선녀가 필요해’는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3.8%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고, ‘스탠바이’는 3.7%로 이틀 연속 같은 수치의 시청률을 보였다.

‘선녀가 필요해’와 ‘스탠바이’ 첫 방송은 각각 8.0%와 7.1%를 기록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하락,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두 시트콤 모두 로맨스로 시청률을 꾀했지만 한자릿수 시청률을 지속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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