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과거 장마리였던 시절 공개 '똑같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4 08: 16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의 장마리 역을 맡은 수지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터치(Touch)' 할 때였단 마리야. 마리? 장마리? 오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그가 속한 걸그룹 미쓰에이가 '터치'로 활동할 당시의 무대 의상을 입고 있다. 공주풍의 원피스를 입고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수지의 모습은 '빅' 속 장마리의 모습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터치' 때 장마리로 활동했네", "지금이 더 청순한 듯", "저 때나 지금이나 둘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숙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극 중 수지는 죽고 못 사는 보이 프렌드 강경준(신원호 분)의 행방을 쫓아 미국에서 날아온 4차원 소녀 장마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nayoun@osen.co.kr
좌 수지 트위터, 우 본 팩토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