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늦깎이 MC 데뷔..‘생애 첫 도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4 08: 17

배우 오광록이 생애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오광속 소속사는 14일 “오광록이 MBN의 새 오락프로그램 ‘숫자쇼! No.5’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숫자쇼! No.5’는 매회 시청자들에게 숫자에 관한 놀라운 비밀과 정보를 선사하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오광록을 비롯해 문희준, 윤택, 조세호 등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MC군단이 진행을 맡았다.

데뷔 이해 첫 MC를 맡은 오광록은 “‘숫자쇼! No.5’를 통해 늦깎이 MC로 데뷔하게 됐다. 함께 MC를 맡은 친구들이 모두 연예계 후배들이지만 예능 및 MC 경력으로 따지면 모두 대 선배들”이라며 “후배님들에게 조언을 얻어가며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자세로 첫 MC에 도전 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작진도 “그 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명품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광록 씨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오광록 씨의 진지함 속에 숨어있는 예능감이 전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오광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MBN ‘숫자쇼! No.5’는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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