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이언맨3' 스틸 최초공개..깨알 수트 눈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14 08: 55

내년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의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국내 관객 700만 돌파에 역대 외화 흥행 6위, 전세계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린 '어벤져스' 이후 '아이언맨3'의 모습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태.
이번에 공개된 '아이언맨3'의 스틸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작업실 현장을 담은 것으로, '어벤져스'에 등장한 'MARK 7'을 비롯해 지금까지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모든 수트들이 일렬로 전시돼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또 촬영 현장 컷을 담은 만큼 슬레이트에 가려진 토니 스타크의 모습과 함께 '어벤져스' 이후 더욱 강해질 아이언맨의 행보도 궁금증을 일으킨다.
한편 '아이언맨3'는 지난 5월 23일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세트장에서 촬영을 개시했다. 전편의 출연자들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를 비롯해 돈 치들, 벤 킹슬리, 레베카 홀, 제임스 뱃지 데일이 애쉴리 해밀턴,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하며 '키스키스 뱅뱅'을 만든 쉐인 블랙이 이번 편의 연출을 맡았다. 개봉일은 2013년 5월 3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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