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오늘 내한 프리미어 '3원 생중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14 09: 08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 배우 및 감독 내한 프리미어가 14일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프리미어 레드 카펫 현장은 웹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 주연에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내한 프리미어는 이날 오후 롯데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되며, 이 모습은 전격 3원 생중계돼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글로벌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 공개되며, 이 외에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웹, 디바이스, SNS를 아우르는 3원 생중계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 주연배우 외에도 마크 웹 감독과 제작자 아비 아라드와 맷 톨맥이 참석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생중계 방식으로 레드 카펫 현장에 함께한 관중들은 물론, 미처 참석하지 못한 수많은 국내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용감한 녀석들의 축하공연은 물론 걸그룹 2NE1이 깜짝 방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역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가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돼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리즈 최초로 3D & IMAX로 상영된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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