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억척 표정연기 최고..‘여자 조니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4 09: 52

생활력 강한 여자 ‘생강녀’로 변신한 배우 서영희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서영희는 14일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문우성)에서 극중 은희로 완벽 빙의된 코믹스틸을 공개했다.
냉장고를 열며 오만상을 찌푸리는 표정연기는 기본, 무거운 짐을 들고 씩씩대는 리얼한 모습에서는 대한민국 억척 아줌마로 변신한 서영희를 발견할 수 있다. 다양한 코믹 표정이 마치 ‘여자 조니뎁’을 보는 듯 하다.

이어 변기를 잡고 멘탈붕괴된 모습과 코를 잡고 인상을 찌푸리는 엉뚱한 서영희의 코믹 표정은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지운수대통’을 통해 새로운 연기와 반전매력으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는 서영희의 변신은 회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매 촬영마다 서영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촬영 스태프들도 깜짝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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