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피처링 유재석에 수익배분 NO"..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14 10: 04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이 자신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과의 앨범 수익배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이 팀 이름도 지어주고 피처링도 해줬는데 유재석에게도 수익배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형돈은 "죄송하다. 형. 마음의 선물은 준비할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데프콘은 "유재석이 뭘 바라고 해주는 선배는 아니다"며 "쿨하게 녹음에 참여했다. 그런 인품을 가지고 계시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은 "그런 인품 하면 또 윤도현 씨다"며 MC 윤도현에게 대놓고 피처링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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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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