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멤버 2PM 준호와 ZE:A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시완, B1A4 공찬이 같은 옷 다른 느낌의 ‘데님 베스트’를 입어 화제다.
이들이 입은 브랜드 '지바이게스'의 데님 베스트는 빈티지하면서도 동시에 모던한 감성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왼쪽 가슴부분에 장식과 함께 골반을 덮는 직선 실루엣으로 좁은 어깨를 커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호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선보인 코카콜라 CF인 2012 런던올림픽, 서울에서 런던까지 8,817Km를 잇는 ‘승리의 비트’에서 검정색 스키니진에 레드 체크셔츠, 데님 베스트를 매치하여 남다른 세련미를 완성했다.

시완은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올 봄 데님 트렌드를 이끌어갈 컬러 진인 레드 스키니진에 살구색 티셔츠를 입고 데님 베스트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멋을 살렸다.
공찬은 SBS ‘인기가요’에서 화이트 캐릭터 티셔츠에 데님 베스트를 매치하고, 그 위에 토트나 캐릭터 디자인의 천 조각을 붙여 새롭게 리폼한 스타일을 선보여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같은 데님 베스트이지만 준호는 세련되게, 시완은 스타일리시하게, 공찬은 유니크한 룩으로 연출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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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CF’, MBC ‘스탠바이’, SBS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