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 지키기 위해 돈 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14 14: 52

가수 김장훈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돈을 번다고 개념 발언을 했다.
김장훈은 14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 서울 한강에 독도 박물관이 포함된 ‘독도 랜드’를 설립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후 “독도만 생각하면 열심히 사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돈도 벌고 열심히 공부도 하며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독도는 우리에게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의 기부 금액이 110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그는 “130억 원 정도 된다”고 농담을 한 후 “빚이 7~8억”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장훈은 “기부하기 위해 밤업소를 뛴다”면서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밤업소에서 나를 불러주는 것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2일 신곡 ‘햇살 좋은 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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