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 있는 룩, 두가지만 기억해 '시퀸&패턴'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6.14 16: 29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블링블링한 시퀸룩과 스타일리시한 패턴룩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때 잊지 말아야 할 패션공식은 과유불급. 시퀸룩과 패턴룩을 연출할 때는 한가지의 아이템으로 에지를 주고 다른 아이템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을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시퀸룩과 패턴룩을 더욱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을 제안한다.

▲ 블링블링 시퀸룩, 핸드백 컬러로 에지를!
 
화려한 시퀸룩은 다이나믹한 여름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적합한 스타일링이다. 블링블링한 스팽글 장식은 데님과 컬러풀한 하의와 잘 어울려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살려준다. 그러나 과한 시퀸룩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핸드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볼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은 시퀸룩에 도시적인 느낌을 더한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시퀸 스타일에 시크함을 가미하고 고급스러운 컬러와 소재가 에지 넘치는 여성으로 만들어 준다. 또 토트와 숄더로 활용 가능해 여러 가지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시퀸룩은 물론 오피스룩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 스타일리시한 패턴룩, 블랙으로 시크함을 더해
 
패턴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난무하는 패턴은 패션테러리스트로 전락할 수도 있지만 스타일 포인트로 매치했을 땐 깔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가장 쉽게 패턴을 활용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는 도시적인 느낌을 발산해준다. 이때 디테일이 가미된 핸드백을 활용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깔끔한 블랙 컬러에 원형골드 장식이 들어간 백은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부각시켜준다. 차도녀의 정석 컬러인 블랙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은 패턴 스타일에 힘을 더한다. 또한 핸드백의 넉넉한 사이즈는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꼼꼼한 여성들의 잇 백으로 문제없다.
보르보네제의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시퀸룩과 패턴룩에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핸드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며 “심플한 디자인의 핸드백은 스타일링에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에지를 더해 줘 고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전했다.
junbeom@osen.co.kr
보르보네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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