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아웃', 알고 보면 더 '짜릿하다'..관전포인트 5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14 15: 32

미래의 '우주감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이하 '락아웃')'이 관전포인트 5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락아웃'은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가 격리된 공간인 우주감옥에 인질로 붙잡힌 대통령의 딸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특급 미션을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
#1. '테이큰+인셉션+본시리즈' 제작진, 환상의 '짝꿍'

SF와 리얼액션이라는 상반된 장르를 접목시킨 '락아웃'은 신인 천재 듀오 감독인 제임스 매더와 스테판 St. 레게르, 거친 아날로그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의 제작력이 만나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테이큰'의 제작진과 '인셉션'의 특수효과팀, '본 시리즈' 스턴트팀의 최강 드림팀이 만나 2012년 경험할 수 있는 최고 경지의 블록버스터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 영화 역사상 이런 공간은 없었다! 미래형 우주감옥+우주정거장
'락아웃'의 시간적 배경은 2079년, 공간적 배경은 우주 한복판에 위치한 우주감옥과 우주정거장, 이러한 영화의 시공간적 배경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락아웃'은 그 누구도 상상해 본 적 없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
#3. 섹시하고 매력적이다..가이 피어스
'락아웃'은 전형적인 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완벽히 탈피했다. 그것은 까칠하면서도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스노우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알 수 있다.
2012년 가장 핫하고 바쁜 배우 가이 피어스는 맹목적으로 정의를 따르는 평화주의자가 아닌 나쁜 남자의 캐릭터가 뿜어내는 거친 남성미와 위트로 무장한 스노우로 영화 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4. 그녀를 주목하라..매기 그레이스
'테이큰'을 통해 한순간에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던 매기 그레이스가 '락아웃'을 통해 한 번 더 납치당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우주 한복판에서 납치를 당해 더 큰 고난에 부딪힌 그녀는 '테이큰'에서 보여줬던 10대의 풋풋한 이미지를 버리고 500명의 범죄자들과 직접 대항하며 섹시하고 보이쉬한 매력을 펼쳐 보인다.
#5. '배트맨'의 조커를 뛰어넘는 악당의 등장
'락아웃'에는 영화 '배트맨'의 조커를 뛰어넘는 최고의 악당이 등장한다. '양들의 침묵' 한니발과 '배트맨'의 조커를 잇는 알렉스&하이델 형제는 500명의 극악무도한 죄수들을 진두지휘하는 것은 물론 주인공 가이 피어스를 위험에 빠뜨리며 관객들의 심장을 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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