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안무가에게 직접 배운 섹시 댄스 실력을 공개한다.
김현주는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사전 녹화에서 안무가에게 직접 배운 씨스타의 '나혼자' 댄스를 완벽 소화하며 숨겨진 끼를 자랑했다.
이번 녹화는 김현주가 직접 계획한 '김현주 투어'로 꾸며졌다. 특히 김현주는 절친 유채영이 녹화에 합류한 이후 그동안 갈고 닦은 김현주식 애교의 비법을 공개하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녹화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은 "김현주가 노래방에서 기분이 좋아지면 나의 삼지창 댄스를 흉내 내고는 한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이내 김현주와 신나는 노래방 댄스를 선보여 녹화현장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
이 밖에도 김현주는 '택시' 노래방에서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역대 최고점수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택시' 노래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스타들은 95점을 받은 김희선, 92점을 얻은 배우 엄지원 등이 있다.
한편 김현주 투어 특집으로 꾸며진 '택시'는 오는 15일 0시 20분 방송된다.
nayoun@osen.co.kr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