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문보령, 고세원 유혹 세레나데..노래 실력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6.14 17: 00

KBS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주연 문보령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기주도적 현대 여성 ‘차경주’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과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보령이 고세원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하며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뽐낸 것.

 
지난 13일 방송된 28회에서는 고세원(한민혁 분)과의 다툼으로 소원해진 관계를 느낀 문보령이 재즈바의 무대 위에 올라가 고세원을 향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사과의 뜻이 담긴 노래를 불렀다. 문보령의 이러한 당차고 로맨틱한 용기있는 고백은 고세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문보령은 감미로운 멜로디에 어우러지는 매력적 보이스에 출중한 가창력까지 드러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문보령은 뮤지컬 ‘관객모독’, ‘위대한 켓츠비’ 등과, 드라마 TV소설 ‘청춘예찬’의 OST에도 참여하며 연기는 물론 노래와 댄스실력까지 입증한 바 있다.
 
‘별도 달도 따줄게’ 관계자는 “문보령의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에 감미로운 노래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로맨틱한 장면이 연출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남자에게 이런 멋진 이벤트를 선사해주는 차경주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주고 있는 문보령의 연기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문보령 노래까지 잘하다니 너무 이기적인 듯!”, “여자가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라니, 고세원 부럽다!”, “문보령 노래에 로맨틱 명장면 탄생한 듯!”, “경주 캐릭터의 당찬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는 물론 출중한 노래실력까지 뽐내며 매력지수를 높이고 있는 문보령 주연의 KBS 일일 ‘별도 달도 따줄게’는 오늘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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