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고', VIP 시사회에 톱★ 총출동 '별들의 잔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4 17: 47

코믹액션극 '미쓰 GO(고)'(박철관 감독)의 VIP시사회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타블로, 강혜정 부부를 비롯해 배우 엄정화, 이제훈, 엄지원, 박희순, 고준희, 가수 정재형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와 가수들이 지난 1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미쓰 GO(고)'의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스토리,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변신과 깨알 같은 웃음에 쉴 새 없이 웃음을 터뜨렸으며 명품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VIP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박철관 감독, 고현정,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등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박철관 감독은 "유쾌하고 시원한 영화이니 올 여름 더위를 '미쓰고'로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고현정은 "영화 속 사랑스럽고 순수한 천수로 역을 맡아서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 편한 마음으로 즐겨달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성동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고 웃어주시길 바란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마지막 상영관 무대인사에서는 성동일이 고현정의 매니저까지 동원시켜 초대손님들께 큰 절을 하는 돌발 이벤트(?)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한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미쓰 GO(고)'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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