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인피니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막강한 경쟁자인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Like this)’, 지나의 ‘투핫(2HOT)’을 제치고 3주 연속 1위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인피니트 남우현은 1위 수상 후 울먹이면서 “더욱 노력하는 인피니트 되겠다. 팬 여러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과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달 15일 세 번째 미니음반 ‘인피니타이즈(INFINITIZ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추격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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