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블레오와 기분좋은 스리런포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6.14 19: 38

13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말 2사 1,3루 박석민이 스리런포를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삼성은 브라이언 고든, 한화는 송창식을 선발 내세웠다. 선발진의 무게감을 놓고 봤을 때 고든의 우위가 예상된다. 3승 3패(평균자책점 3.86)를 거둔 고든은 한화전에서는 2승을 따냈으며, 평균자책점 또한 3.12로 좋은 편.
송창식은 6일 롯데전서 5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따낸게 전부다. '스나이퍼' 장성호는 고든에게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연패의 수모를 당하지 않으려면 중심 타선이 터져야 한다.

한편 삼성은 전날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를 거두며 지난달 29일 대전 경기 이후 한화전 5연승을 달리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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