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이승엽과 류중일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은 이날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브라이언 고든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12-1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 대전 경기 이후 한화전 6연승. 삼성은 이날 승리로 28승 26패 1무를 기록하며 중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은 시즌 13호째 홈런을 가동하며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에 3개를 남겨두게 됐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