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한 양승호 감독-김주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14 21: 48

1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말 1사 롯데 김주찬이 몸에 맞는 공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우완 진명호는 선발로 등판,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7일 대전 한화전도 2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진데 이어 두 경기 연속 부진이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우완 김승회(31)가 선발로 출전했다. 김승회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선발과 계투를 오갔지만 올해는 단 한 경기를 빼고 모두 선발로 출전할 정도로 어느정도 자리를 굳혔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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