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일주일 만에 또 다시 한자릿수로 뚝 떨어졌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전국기준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11.3%에 비해 2.0%P 하락한 수치다.
지난주 ‘해피투게더’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주역들이 출연하며 두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넝굴당’ 효과도 잠시 다시 일주일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아부의 왕’에 출연하는 성동일, 송새벽, 김성령, 이병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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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