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이 15세 연하의 신부와 7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늘(15일) 결혼한다.
유열은 이날 오후 2시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열의 결혼식은 교회식으로 조용히 진행되며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를 예정이다.
유열은 15세 연하의 연인과 7년간 연애를 끝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유열의 피앙세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인물이며 현재는 어린이 문화 교육 공부를 함께하고 있다.

한편 유열은 결혼 후 자신의 오랜 꿈인 뮤지컬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유열은 이미 '브레멘 음악대'라는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한 바 있으며 올 가을 선보일 또 다른 작품 '터틀 플라잉'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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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