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 시작...서비스 초읽기 돌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6.15 09: 51

2012년 한국 게임계의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가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비스 초읽기에 들어갔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는 오는 21일 시작될 공개테스트(OBT, Open Beta Test) 전에 블소 예비 이용자가 자신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캐릭터의 서버/종족/직업/외형/이름을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외형을 만들 수 있다.
전국 1만5000여 개 엔씨소프트 가맹 PC방에서는 하루 앞선 15일 오후 2시부터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들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16일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통해 만든 캐릭터는 21일 공개테스트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사전생성 서비스 시작에 앞서 5개의 서버명 (명불허전, 금강불괴, 경국지색, 일확천금, 이심전심)을 사전 공개 하였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14일 특별페이지 ‘쇼룸’(bns.plaync.com/intro/)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OBT 절차에 돌입했다. ‘쇼룸'은 블소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테마로 블소의 스토리뿐 아니라 종족/직업 소개 등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신규 이미지 등을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 사업총괄 김택헌 전무는 “블소의 OBT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블소를 기다려주신 고객 분들과 엔씨소프트가 한 마음으로 이날을 기다려왔다.”며, “남은 6일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 및 ‘쇼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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