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예비남편 강레오 응원 “개그 순발력 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5 11: 22

강레오 셰프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가수 박선주가 예비남편 응원에 나섰다.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를 향한 인기 스타들의 응원 열기가 한창이다. 강레오 심사위원의 연인 박선주를 비롯해 배우 고소영, 영화배우 겸 방송인 김성수, 모델 겸 MC 장윤주, 가수 강타, 울랄라세션 등이 “즐겨 시청하고 있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박선주는 “매주 챙겨보고 있다”며 ‘마셰코’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특히 예비 남편 강레오 심사위원에 대해 “방송에 대한 감이 있고 개그적 순발력도 있는 것 같다”는 칭찬의 말을 전하며 벌써부터 내조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고소영 또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는 “요리를 좋아하는 엄마이자 주부로서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인 ‘마셰코’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보고 있으면 요리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를 언급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봤기 때문에 도전자분들이 얼마나 떨릴지 안다. 도전자가 한 단계 한 단계 미션을 수행하는 걸 보면서 응원하고 있다. 끝까지 잘 지켜보겠다”고 파이팅을 전했다.
김성수도 “면 요리 미션을 제일 재미있게 봤다. 매회 기발한 미션도 기대되고 심사위원과 도전자들의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며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는 도전자가 있는데 계속 오래오래 살아남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셰코’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장윤주도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는 워킹과 포토로 심사가 이루어지는데, ‘마셰코’는 맛으로 평가가 진행돼 매우 흥미로웠다”고 비교하며 “맛 평가는 오감을 자극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자신의 요리 프로그램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에서 강레오 심사위원에게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강타 또한 “잘 시청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분이 우승할지 기대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배우 고창석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마셰코’ 얘기를 즐겨 할 정도로 푹 빠져있으며, 거미, 박화요비도 열혈 시청자라는 전언이다. 요리 하는 걸 좋아한다는 박화요비는 매주 ‘마셰코’ 본방 사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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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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