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대세'에서 '정상'으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5 11: 28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대세'에서 '정상'으로 발돋움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추격자'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안았다.
인피니트의 트리플 크라운은 최근 '대란'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대형가수들이 컴백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인피니트는 걸그룹 원더걸스와 섹시가수 지나같은 막강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해 이제는 '대세'를 넘어 '정상'의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미 '추격자'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까지 모두 휩쓴 인피니트는 이번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더욱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측은 "항상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인피니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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