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마의’ 숙휘공주로 3년 만에 사극 도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15 16: 09

배우 김소은이 3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김소은은 15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병훈 PD의 새 사극 ‘마의’에서 숙휘 공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숙휘 공주는 극중 효종의 넷째딸이자 현종의 동생으로 왕실의 사랑을 받는 인물. 당당하고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로 백광현(조승우 분)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김소은은 2009년 KBS 2TV ‘천추태후’에서 황보수(채시라 분)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데 이어 3년 만에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마의’는 수의사에서 어의로 성장하는 백광현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허준’, ‘대장금’, ‘동이’의 이병훈 PD의 신작이며 ‘빛과 그림자’ ,‘골든타임’ 후속으로 오는 9월에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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