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위기탈출 좋았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15 20: 25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초 2사 1,2루 삼성 채태인을 삼진아웃으로 잡고 위기를 넘기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이 환호하고 있다.
두산은 이용찬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용찬은 올 시즌 10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하며 선발로서 제 몫을 하고 있다. 10경기 중 이용찬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것은 모두 7차례. 올 시즌 이용찬은 삼성 상대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은 좌완 에이스 차우찬을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차우찬은 9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9.69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닝 당 주자 출루 허용률(WHIP) 2.12에 피안타율 3할2푼7리로 아직은 불안정하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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