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접전 끝에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넥센과 롯데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시즌 10차전에서 12회까지 2-2로 비겨 무승부를 기록했다. 넥센은 올 시즌 2번째, 롯데는 올 시즌 3번째 무승부다.
이날 무승부로 넥센은 28승2무25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27승3무25패를 가져가며 8개 구단 중 무승부가 가장 많은 팀이 됐다.

경기 종료 후 넥센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