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 깜짝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제시카 고메즈는 15일 오후 방송된 '댄싱스타2'에서 왈츠와 자이브를 추며 무대를 빛냈다. 지난 '댄싱스타1'의 참가자였던 제시카 고메즈는 '댄싱스타2'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를 펼쳐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먼저 제시카 고메즈는 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에 맞춰 우아한 왈츠를 선보였다. 동작의 손길 하나까지 세심하게 표현해 낸 제시카 고메즈는 '댄싱스타1'에서의 '섹시 스타' 매력과는 또다른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곡 '밤이면 밤마다'에 맞춰 자이브 무대를 펼쳤다. 제시카 고메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경쾌한 리듬에 몸을 실었다. 무대 끝까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던 제시카 고메즈는 관객과 심사위원의 박수를 받으며 스페셜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댄싱스타2'는 스타들의 댄스 스포츠 도전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최여진, 효연, 김가영, 신수지, 예지원, 송종국, 토니안 등 총 7명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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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