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모', 360만 관객 돌파..'7급공무원' 기록 깰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16 08: 01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3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과연 영화 '7급공무원'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15일 하룻동안 5만 4,87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3만 6,48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신작들의 공세 속에도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내 아내믜 모든 것'이기에 계속 흥행세를 타고 과연 '7급공무원'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것.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강지환, 김하늘이 호흡을 맞춘 '7급공무원'은 지난 2009년 개봉 당시 408만 8,799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한편 '후궁:제왕의 첩'이 지난 15일 하룻동안 10만 6,19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44만 7,440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이 15일 하룻동안 4만 3,21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만 9,472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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