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2' 토니안, 방송 도중 골반 부상 "괜찮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6 08: 53

부상투혼을 발휘했던 토니안이 "골반이 좀 뒤틀렸지만 괜찮다"는 안부를 전했다.
토니안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1등을 해서 너무 기쁘지만 저보다 더 잘하신 분들에게 죄송한 기분이 더 드네요. 오늘따라 더 긴장을 해서인지 힘이 너무 들어가서 골반이 좀 뒤틀렸는데 괜찮아요. 다음 주에는 이런 일 없이 잘하겠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토니안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토니안은 무대에서 고난위 동작을 소화하던 중 부상을 입었고, 무대를 마친 후 파트너 배소영의 부축을 받아 이동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무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한 티가 났다", "빨리 회복해서 다음 주 무대에서는 훨훨 날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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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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