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배우 김아중은 일본에서 열릴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등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배우 김아중은 신주쿠에서 1,5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이날 김아중은 블랙 점프 수트에 시원해보이는 블루 자켓을 매치해 여배우의 아우라를 보여줬다. 특히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얼굴로 시크하면서도 무심한 패션을 완성했다.

김아중은 ‘김아중의 Live show’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팬 미팅을 위해 토크뿐 아니라, 노래, 춤 등을 준비 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보컬 레슨과, 춤 연습에 매진하며 단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나의 p.s 파트너’ 촬영을 마친 김아중은 일본에서 매체와의 인터뷰, 팬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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