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랑, 요가자격증만 3개..‘자격증 마니아’ 등극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6 09: 17

배우 조하랑이 올해에만 자격증 5개를 취득하며 ‘자격증 마니아’에 등극했다.
조하랑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요가지도자 3급, 2급, 1급을 차례로 취득했으며, 지난 5월 27일에는 재활마사지 1급, 육아성장마사지 2급 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했다.
최근 OSEN과 만난 조하랑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뭐 하나에 빠지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다”라고 자격증을 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취미활동, 여가활동을 충분히 가져야 일할 때의 나와 평소의 나가 구분되고, 삶도 윤택해 지는 거 같다”며 “요즘은 생활체육지도사 3급 자격증, 피부관리사 자격증, 필라테스에도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하랑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결혼 3년 차 연상연하 커플에게 과거의 인연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드라마로, 우리나라에 ‘연애시대’로 잘 알려진 일본 극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조하랑 외에도 박시은·박솔미·최여진·김민준·홍종현·배누리 등 화려한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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