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신수지 “많은 위로에 감사의 눈물” 탈락 심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16 17: 16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신수지가 ‘댄싱 위드 더 스타2’ 탈락 심경을 밝혔다.
신수지는 16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에 “많은 응원과 위로에 감사의 눈물이 나네요ㅠ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앞서 지난 15일 ‘댄싱스타2’에서 권순빈과 함께 폭스트롯에 도전했지만 감정 표현이 부족하다는 심사위원의 지적과 함께 탈락자로 선정됐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심사위원들이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라는 이유로 신수지에 대해 편파판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댄싱스타2’의 방송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에 “신수지 씨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편파판정을 했다는 말은 큰일 날 소리”라면서 “이제 남은 참가자들 실력이 모두 뛰어나서 누가 떨어져도 이런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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