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이특 가슴근육에 못된 손 작렬 “멋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16 17: 50

강소라가 가상 남편 이특의 가슴 근육에 손가락을 찌르면서 애정표현을 했다.
강소라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네달 만에 이특과 재회한 후 “몸이 달라졌다”고 놀라워했다.
강소라는 “운동 많이 했지?”라고 물어봤고 이특은 재킷을 벗은 후 근육을 과시했다. 이특의 근육을 본 강소라는 “왜 이렇게 남자가 돼서 돌아왔느냐. 멋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강소라는 “완전 상남자가 돼서 왔느냐. 좋다”고 이특의 달라진 몸에 손가락을 쿡쿡 찌르면서 신기해 했다. 이날 강소라는 이특의 가슴과 팔근육에 일명 ‘못된 손’을 하면서 애정표현을 했다.
강소라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이특은 “원래 근육을 좋아했느냐”고 짓궂게 물으면서도 좋은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1월 30일 노조의 파업이 시작되면서 이특·강소라, 이장우·은정 부부가 네 달 동안 함께 촬영을 하지 못했다.
미리 촬영된 분량으로 방송을 이어왔던 ‘우리 결혼했어요’는 녹화 분량이 떨어지면서 지난 3월 31일 이후 결방됐고 2달여 만에 간부 PD가 녹화에 참여하면서 이날 방송이 재개됐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