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이특과 재회한 강소라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4개월만에 방송을 재개한 이특과 강소라 부부의 재회가 그려졌다.
강소라는 먼저 신혼집에 도착해 청소를 하고, 미리 준비해온 음식들을 한상 차려놓고 이특을 기다렸다. 이특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소라는 이특이 오는 소리가 들리자, 숨어있다 갑자기 나타나 이특을 놀라게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또한 강소라는 이특이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좋아하면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이어 "상남자다. 멋있다"는 칭찬으로 이특을 우쭐하게 만들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날 강소라는 "다시 만나면 어색할 것 같았다. 신랑도 내성적이라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솔직하게 내 마음을 많이 드러낼 것이다"며 달라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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