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6일 삼성전 매진…구단 최다타이 13번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2.06.16 19: 01

잠실구장이 또 다시 만원관중으로 가득찼다.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삼성의 시즌 10차전이 오후 6시50분부로 2만7000석이 모두다 들어찼다. 올 시즌 벌써 13번째 매진. 두산은 지난 17일 한화전부터 26일 롯데전까지 구단 사상 역대 최다 8경기 연속 매진을 이룬 바 있다. 
이날 13번째 매진은 지난해 두산이 한 시즌 동안 기록한 역대 최다 매진 13회와 타이기록. 아직 시즌의 절반도 치르지 않은 시점에서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이룰 정도로 두산은 명실상부한 인기 구단으로 뜨거운 야구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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